빈마음 나누기
송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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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하루하루 농익어가는 5월입니다.
마음을 비우니
하늘이 보입니다.
하늘의 보살핌속에서
빈마음을 나누어 봅니다.
낮아지는 기쁨을
따뜻해지는 마음을
도반님 한분 한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5월의 푸르름 처럼
진정으로 도반님들 수련이 깊어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