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가 매년 이어지길 바라면서
강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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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들이 밝으신 도반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10일 김관두 회장님댁에서 있었던 우리 도반님들의
윷놀이 대회가 얼마나 성대히 치러졌으며,
얼마나 즐거웠던지지요.
거기서 나누었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수고하신 이계자 도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그날 참여해서 같이 수고해주신 여성 도반님 김소연 박교수님과
이행숙 회장님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고맙구요. 특히 이계자 도반님
칭찬할 만한 단어를 알지못해 그저 아낌없이 주고자 하시는
그 고운 마음을 감사하고 항상 함께있고 싶다는 투박한 말로
대신합니다.
10여명의 도반님들이 모여 치러진 대회기간중 도반님들 사이에
오갔던 그 따뜻한 정들은 제가 이제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되었답니다. 이와같은 모임이 내년에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소와 귀한 음식을 준비하시고, 푸짐한 선물까지 준비하신
김관두회장님 내외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행복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금과 같은 그모습으로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항상 함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