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쉬는 행복한 도장
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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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우리의 행복 충전소인 도장에 사랑과 행복을 만드는 새로운 기계가 들어왔습니다...
김민주 도반님께서는 사랑의 화분들을(팔손이,콤팩트&크로턴,만천홍...),
박 강사님께서는 외벽간판을 새로이 해주셔서 그야말로 도장 안팎이 도반님들의 사랑으로 살아 숨쉬는 것 같아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예쁘게 꽃단장한 새색시 같은 간판과 예고도 없이 스스로 조용히 피어나는 새싹들을 품고 있는 화분들을 보며 마음 깊은 곳에 피어난 사랑의 향기를 많은 분들에게도 마구마구 나눠드리고 싶어집니다...


내가 소중하게 대해야 할 사람들,
내 가까이에 있는 사소한 것들,
그 모든것에 감사하며 살아갈 것임에 오늘 햇살은 더욱 눈이 부시는 듯 합니다.


저마다 개성과 인격을 지닌 단 하나 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사랑과 희망을 품고 그려 가시는 너그럽고 자랑스러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행복 충전소는 연중무휴입니다...많이들 충전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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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2008-01-17 12:31:08
새 간판이 깨끗하고 밝고 참 보기가 좋습니다. 밤에보니 더 그렇습니다. 꽃과 나무를 유난히 좋아하는 저는 싱그러운 도장안에서 수련하는것이 매우 즐겁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미안하기도 하고...이런 일들...도반회에서 하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
이강림 2008-01-17 20:29:30
밝음이 살아 숨쉬는 수련원에서 수련을 하고있음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그 밝음을 닮아가며 그 밝음을 세상에 전하는 도반님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정옥 2008-01-17 22:03:59
조용함 속에 항상 변화가 생기네요. 직접 마음을 내 주시는 분들도, 그것을 흐뭇하게 받아들여 주는 분들도 모두 하나의 마음일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춘순 2008-01-20 19:52:37
하나하나 살펴보고 요리조리 둘러보고~
나의 도장으로 우리의 도장으로~
예쁜마음 감사한 마음이 모여서 매일 매일 밝음이 살아 숨쉬는 도장으로 거듭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행복합니다~
예쁜도반님들 모두모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