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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님들과 행복한 송구영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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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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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11시
김세환 도반회장님과 이용호총무님,김관두 이계자,이철주,이경준,김지무,유태식,전학수,강성옥,도반님과 정영순사범님이
도장중앙에 촛불하나를 밝혀놓고 둥그렇게 둘러 앉잤습니다.
지난 한해를 정리해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갖고자
감사한 마음으로 기지개를켜고
입단행공을 하며 단전에 의념을 내려놓고
좌사법을 하면서
지난한해 가슴속에 맺혀있는것들을
용서하고 화해하며 풀어 보며 진정한 따뜻함을 가져 보았습니다.
한해동안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수고하고 도와주신분에게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으로 부터
가족 하나 하나
이웃 하나 하나
도반님 한분한분
마음으로 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도종사님과 국선도의 스승님
우리와 함께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에도 감사해보며
그 감사함을 깊이 간직 해보았습니다.
2005년 1월1일
을유년 희망찬 새해가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열리는순간을
도반님들과 박수로 환호하며 맞이했습니다.
새해의 희망을 품어안고
둥그렇게 둘러서서
큰절을 하며
天地人,자신과 도반님상호간 禮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새해를 밝히는 촛불을 바라보며
입단행공을 할 때는
하늘이 주는 희망을 함께 나누는 감동과 아름다움 그자체였습니다.
이계자 이경준 도반님이 준비해오신 맛있는감자떡,컵라면
김지무도반님의 따뜻한 마음이담긴 녹차를 나누며
나뿐인 사람보다는 전체를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되자는
새해의 희망을 얘기하며
아쉬움을 남긴채 다음번에는
좀더많은 도반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새해 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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