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정원사...
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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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햇살 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오늘을 맞이한

우리는...

참으로 복되고 소중한 사람인듯 싶습니다.


신선한 아침 공기와 함께 어느예쁜 도반님께서 마음으로 준비하신 국화

꽃 향기가 도장 가득히 퍼져서

호흡할때 마다 가슴속에 밝은 국화꽃 한자락을 피우는 것 같았습니다.


도반님들의 얼굴에 피어오른 아이같은 함박 웃음꽃과 여러 색깔의 국화꽃들이 어우러져

꽃밭에서 수련을 하고 있는듯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 제 마음속에는 행복과 사랑으로 꽃밭 하나가 생겼습니다

도반님들 마음속에도 크고 작은 예쁜 꽃밭이 생기셨죠?

우리 그 꽃밭, 잘 가꿔서 그 행복의 꽃향기를 주위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그 향기를 맡은 사람들도 함께 행복해질수 있도록 해요..네??.

도반님들, !!! 모두 함께 하실거죠?^^


도반님들 모두모두 고운 가을 햇살을 가득히 마음의 창(단전)에 담아

투명한 가을 하늘에 도반님들 미소처럼 밝은 국화꽃을 피우는 행복

한 정원사가 되시길 바라며,

변덕스런 기온 변화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수련들 하시길 바랍니

다....^^

사랑합니다.도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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