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이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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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이기적인 나의 모습을 바라보니
슬픔의 눈물이 가슴 한 켠을 적시고,
그런 이기적인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니
이기적인 나의 모습은 안개처럼 사라져가고
행복이란 이름의 눈물은 나의 마음을 덥습니다.
그리고
하늘과 스승님들이 전해주는 사랑을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눈가에 이슬이 맺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