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과 국선도의 위상을 빛내고 있는 황 우석 교수에 대한.(퍼온글)
신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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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L.A.에서

한국의 황우석 교수의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여성 경제인 연합회의 주최로 열린 화요일의 강연회에는

서울대 동창회측에서 대부분의 표를 구입을 해서

우리 도장 회원분의 한분도 간신히 입장을 하였다는군요.

약 2시간 정도의 강연(그동안의 연구과정과 성과,그리고?..)중

첫 스타트를 국선도 얘기로 시작하셨다는군요.


"딴 운동은 안하고 국선도만 18년 정도 수련하고 있는데,

연구 과정중,어려운 문제에 부딪혀서 막혔을 때

국선도 수련(명상,호흡)을 하던 중 돌파구를 찾게되고

또한 막혔던 자신의 기가 순환이 되어서 다시 연구에 박차를...

그런적이 여러번 있었다"며 얘기를 풀어나가시더라는군요.

그 얘기를 저에게 해주는 회원님의 표정에는

어떤 희열과 감격이(아마 그분만 그렇겠지요^^)묻어나더군요.


근래에 보기드물게 한국을 빛낸 인물중의 한 사람이

국선도에 대해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서

많은 사범님들과 국선인들은 함께 뿌듯함을 느끼실 겁니다.

분명 국선도의 자랑중의 하나임에 틀림이 없지만,

우리 국선도가 그런 분들과 어떻게 관계를 해나가고 있는지,

한번 점검을 해보고,

또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어나갈지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국선도의 어떤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서이기 보다는

그 분에게도 도움이 되고 국선도에게도 도움이 되는

그런 차원에서 생각을 해 볼 수가 있다고 봅니다.


올 해는 많은 사범님들의

국선도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와 실행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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