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마음의 치유
최희준
220

국선도 수련을 한지 70회가 되었습니다.
약 1년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늘 긍정적이고, 밝게 살아왔던 저에게 강박증이라는 생소한 병이 찾아왔고, 매일 약을 복용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오던 삶속에서 국선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꾸준히 행공을 하지 않았지만, 직원들과 함께 하는 중에 점차적으로 주중에 꾸준히 행공을 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 내모습을 보았을 때, 1달에 1달치 약을 복용하던 것이 보름치를 복용하고 있었고, 지난 몇달전부터는 아예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생활에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호전된 것이 다시 악화되어 이틀에 하루치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호전되어 가는 중입니다. 꾸준한 행공을 이어간다면 언젠가 약을 안먹어도 예전과 같은 정신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list
박갑수 2011-08-28 22:44:36
강박증이기 준 선물을 잘 활용하셔서 앞으로도 멋진 인생을 누리시길_()_
원장 2011-08-29 16:21:07
수련하면서 호전되다 아파지기를 몇번하게 됩니다. 이런과정을 통하여 근치하게됩니다.조금도 두려워하지마시고 더욱정성스럽게 수련해보시기 바랍니다. 근치의기쁨과 함께 성장된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보게될것입니다.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정현사 2011-09-06 16:20:37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꾸준한 수련을 통해 몸의변화를 확실히 가져보시고
마음의 행복을 느껴보시는 수련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