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년
인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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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도복을 입던 낯섦이 이제야 어느정도 사라진 새내기입니다.

항상 막내라고 이뻐해주시는 10시대 도반님들 사이에서 또래들과 어울릴 때와는 또다른 편안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아직도 숨도 너무 엉망이고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이렇게 하루하루 제 맘과 몸을 단련하다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더 편안해지고 건강해지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지금처럼 거북이처럼 천천히 수련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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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11-03-02 13:09:01
수련원은 항상 따뜻하고 편안한 곳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오셔서 쉬는 가운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곳입니다. 때로는 느린것 같지만 근원적으로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것입니다. 중기후편과정을 통하여 수련의 혜택을 충분하게 취해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현사 2011-03-02 13:13:23
지금처럼 편안함모습 밝은모습 잘 가꾸어 가시면
숨도 편안함을 찾아갈 것입니다.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임정민 2011-03-03 12:12:11
승단 축하드려요~~
박종범 2011-03-05 11:19:10
축하드립니다.
박갑수 2011-03-05 23:36:11
일어나는 생각을 바라보고 흘려 보내시다 보면
편안해지고, 자연스럽게 좀더 건강해지실 거여요..
인 도반님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_()_
정택수 2011-03-07 21:43:36
토끼와 거북이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