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막내라고 이뻐해주시는 10시대 도반님들 사이에서 또래들과 어울릴 때와는 또다른 편안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아직도 숨도 너무 엉망이고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이렇게 하루하루 제 맘과 몸을 단련하다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더 편안해지고 건강해지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지금처럼 거북이처럼 천천히 수련해나가겠습니다.
원장2011-03-02 13:09:01
수련원은 항상 따뜻하고 편안한 곳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오셔서 쉬는 가운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곳입니다. 때로는 느린것 같지만 근원적으로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것입니다. 중기후편과정을 통하여 수련의 혜택을 충분하게 취해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