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제쯤 한점 부끄럼이 없어질까요.
임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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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아직 그 순수하고 청결하고 순순한 동요를 부를 때 부끄러울까요.

전 왜 아직 두 눈을 마주보고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할 때 부끄러울까요.

하지만 제가 이런것에 자유롭지 못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이겠죠.

알았으니 이제 깊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려 갓난아기때의 순수하고

맑은 영으로 유턴하려 합니다.

제 앞엔 유턴 신호가 켜져 있네요.





먼저 유턴 하신 도반님들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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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수 2011-02-17 15:01:44
시돕 !!
같이 가입시데이~~
임정민 2011-02-17 21:28:53
신호 바꿨어요. ㅡ.ㅡ
좀 기다렸다 같이 가죠 ㅎㅎ
황미경 2011-02-23 00:08:45
우리 모두 부끄럽답니다.
우리는 행복, 사랑, 기쁨, 슬픔, 질투, 고퉁의 씨앗을 갖고 있는 밭이거등요. 누구에게 물을 줄 것인지 자유의지로 선택해야하는데,,,,
부정적인 애들이 잡초처럼 막 잘 자라요.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명상인데 긍정적인 애들만 고마와하고 사랑하면
갑자기 맘이 울컥하면서 손과 발에 에너지가 머물러요..저린다고할까..
맘은 평화롭죠..
근데 그건 그 순간이고 아직 생활의 습관은 안되요..
자주 같이 해야할 듯..
날씨도 좋으니 중앙공원서 걷기 명상을 하는 것은 어떨지?
여려 분과 같이 해욤~~
박갑수 2011-02-25 12:50:53
부끄러움이 꼭 없어져야 되나요.
ㅋㅋㅋㅋㅋㅋ
임정민 2011-02-25 22:39:03
아 황도반님의 평화도 맞고
박도반님의 그것도 맞는데
두가지를 다 취할렵니다. 정수사님 여기에요~~ ^.^
박종범 2011-03-05 11:23:1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