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홍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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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던 젊은 시절에 나는 항상 웃음이 많았던 것 같다..

국선도를 수련할때는 모든 지도자분들이 항시 미소를 지으라고 강조한다.
점점 수련을 함에 나 역시 미소를 짓는 것이 호흡을 깊고 편하게 하기에
정말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게 되었다.

그런데 나의 문제가 ,수련선원에서는 함께 수련하는 여러도반님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인지 미소가 쉽게 지어지는것 같은데
수련장을 나와서 몇시간만 지나서 세상잡사를 접하고나면
나의 얼굴이 어느새 저절로 찡그려져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부터라도 지도의 말씀을 항시 나의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고자 결심한다!

1.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거울을 보고 호탕하게 웃어본다..
2. 세상사가 복잡하고 힘든 경우에도 단전으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헤쳐나간다..
3. 잠자리에 들면 잠을 청하기전에 미소를 지으며 잠시라도 깊은호흡을 한다..

몇개월혹은 몇년 후라도 ,환하게 변한 나의 미소띤 얼굴을 상상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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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10-08-26 13:31:05
미소를 지으면 복을받지요.
머리를 맑고 환하게 해주지요.
자연스런 호흡을 하게되지요.
기쁜마음으로 살아가게 되지요.
이런복을 날마다 더 크고 더 깊이있게 받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