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수련 일년반을 뒤돌아보며
이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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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를 시작한지 벌써 일년반이 지났다. 무척이나 긴듯이 느껴지는 시간이 수련을 하며 돌이켜보니 무척이나 짧게 느껴지며 아직도 수련을 시작할 때에 느꼈던 매끄럽지 못한 자세와 호흡수련의 어려움, 의념의 집중력 부족등 깨우치고 정진해 수련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고 제대로 된 수련을 하기까지 요원하다는 느낌이 든다. 좀 더 일찍 시작을 할 껄하는 후회스럼움이 크다.

이제는 처음의 마음과는 달리 너무 서두르지 말고 시간에 매달리지도 구애받지 도 말고 형식적이 아니고 제대로된 호흡법을 익히고 행공원리를 준수하여 수련을 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날로 날로 굳어지고 더해간다 . 수련시간중의 준비운동, 호흡명상, 정리운동 그리고 이어지는 행공등의 수련을 통하여 굳은 몸이 유연해지고 마음의 평화로움이 날로 날로 더해지는 것을 느낄 때 
느즈막에 택한 국선도 수련에 새삼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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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09-08-28 18:48:54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하루하루 정성스럽게 수련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정성스런 만큼 수련의 효과를 갖게 되실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수련정진을 기원합니다.
정택수 2009-09-02 21:59:49
저의 많이 모자라는 얘기에도
늘 귀 기우려 주시고
마지막 작은 수련시간까지도
함께 해 주심에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정현사 2009-09-06 14:43:27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수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이강림 2009-09-07 13:37:04
매일 매일 얼굴도 보고 미소도 나눠요!
승단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