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체험한 뛰어난 건강법(100번째 수련후)
최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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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련 기

분당 양지 수련원
최 재 민

本人은 1946년생(만 62세) 으로 1998년 1월 19일 뇌졸중(중풍) 으로
경희대학 한방병원에서 45일정도 입원하여 치료 받고 퇴원 하였습니다 .
퇴원 당시에는 우측 팔과 다리가 자유롭지 않아서 식사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불편 하였었습니다 .
더군다나 그 당시에는 직장에 재직중 이였기 때문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직장에 다녔습니다 .
이때에는 운동은 생각도 못하였고 불편하면 불편 한대로 생활 하였습니다 .
세월이 지나면서 불편했던 몸이 조금씩 회복되어서 걷거나 식사하는 것은 불편이 없을 정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
하지만
나 자신은 몸이 조금 어둔하다는 느낌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
그러던중 지인이 국선도가 좋으니 한번 수련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운동을 해 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

2008년 새해가 밝으면서 용기를 내어 분당 양지 수련원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수련하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좌측과 우측이 균형이 맞지않고, 손과 팔도 제대로 올라가지 않았으며,
다리에는 힘도 없고, 무릎 관절도 말을 잘 듣지않아서 목 운동 할 때는
무릎을 꿇고 앉지를 못해서 궁둥이를 들고 하곤 했습니다 .
아직도 몸이 말을 듣지 않아 잘 안되는 동작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대부분 따라 할수 있을 정도 가 되었습니다 .
특히 반가부좌 할 때에는 무릎이 내려가지를 않아서 애를 먹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자세를 갖추어가기 시작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국선도를 수련하면 빠르지는 않지만 아주 서서히 조금씩 몸의 자세가
균형이 바로 잡혀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수련이 재미있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되어
이제는 열심히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자세도 되지않고 재미도 없어서 수련을 하기보다는 다른 일을
우선으로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가능하다면 수련을 빠지지 않고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100회 정도 수련을 하다보니 시간이 갈수록 내 몸이 균형이 잡히면서
건강 해 지는 것을 스스로 체험 할수 있었기에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그리고 계속해서 자신감을 갖고 수련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2008. 0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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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08-08-27 12:18:55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우리가 매일하는 준비운동과 행공은 기혈을 원활하게 유통시켜주고 근골이 바로 잡히게 해줍니다. 꾸준히 하시면 분명하게 몸이 더 균형잡히고 좋아지시는것을 체험하실것입니다.
중기후편과정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중심까지 체득해나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바랍니다.
이정옥 2008-08-27 22:34:37
승단축하드려요... 몸이 불편하신데도 항상 밝은 모습이셔서 저절로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수련 잘 하시면 잘 회복되실 거예요 ^^
손일표 2008-08-28 15:13:16
계속 같이 수련하여 더욱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김민주 2008-09-02 00:07:00
수련을 통해서 몸이 좋아지신 것을 느끼셨으니 이제 국선도에
코꿰셨습니다.
행복한 맛도 한번 느껴보시고 국선도가 정말 이런 것이구나 !!
하고 체득하시고 더욱 건강해지셔서 주변에 많이 알리시는것도
사명입니다.건강하십시요.
박종범 2008-09-03 08:42:36
고통의 의미를 다시 새겨 보게 해 주셔 감사합니다.

고통옆에 따라 붙어 있는 것도 있군요 .
정현사 2008-09-07 18:26:05
누구도 흉내낼수없는 멋진 모습
풍으로 불편해진 몸의 건강을 되찾아서
기신법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셨습니다.
이강림 2008-09-15 19:26:21
용천혈 두두리실 때 그 미소를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