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승단!!!
강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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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하는 등구르기!!
모두 웃으시겠지만 원기승단에 확실하게 터득한게 있습니다.
목도 아프고 어깨도 결리고 옆으로 돌리기조차힘든 통증을느끼며
터득한 귀한 공부입니다!
"발목잡고 고개를 푹 숙여 의념은 단전에 두시고" 수련장 바닥은
다람쥐의 쳇바퀴가되어 서서히 부드럽게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등 줄기와 목 덜미에 시원한 자극이 가면서 심신이 깨어나는 아침!!

이제서야 몸이 풀렸나 봅니다.
나름대로 수련을 열심히 잘 하겟다는 욕심만 가득 했엇나 봅니다, 몸도 마음도 굳어있는채로....
무리한 등구르기 한번에 몇개월씩 목이 뻤 뻤한채로 ( 국선도수련을 잘못하고 있는게아닐까?생각하며)
어깨와 등줄기의 통증은 말도 못하고...속으로 아픈적 많았습니다.
혹! 지금 그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준비 체조와 등구르기 할때의 자세를
정확하게 해야 할것입니다.
의념은 단전을 바라보면서 발목잡고 특히 목은 깊숙히 숙인채 서서히...점점 부드럽게 잘되어진다고 다리를 무리하게 훌쩍넘겨버리면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제가 몇명안되는 몸치 중의 몸치라서
원기승단쯤에나 알게되었지요, 그러니 일찍 깨달으십시요 !
흰띠도반님들께서는... 승단기념으로 중요한 한점을 찍고 승단합니다 .
아프다고 할때마다 체조도같이 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통증없애는 의념 수련방법도 알려 주시는 정 수사님! 늘푸른 소나무 처럼 변함 없음에 감사드림니다!
이제는 다른 도반님 들도 강사님 되시고 수사님 되셔서
수련하는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한가족이 되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승단 하면서 이제서야 숨쉴줄 알게되어 기쁨니다

안다고 하지만 늘 빈마음으로 수련해야됨을 알았습니다 .
잠자는 우리의 영혼을 늘 일깨워주시는 원장님 정현사님 언제나 행복 하시고 밝은 빛으로 가득한 우리 양지수련원 ! 양지도반님들 항상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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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08-06-10 13:15:14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대자연과 함께 숨쉴줄 알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숨을쉬며 대우주의 정신이 빈마음자리에 자리잡고
이를 키워나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종범 2008-06-12 09:39:17
.편안하게 안아주세요
소병식 2008-06-12 10:04:13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등구르기를 잘 하시는것 보고 나도 매일 열심히 구르고 있읍니다 만 언재쯤이면 강도반님 처럼 부드러워 질지 부럽네요
이정옥 2008-06-12 18:49:46
매번 벌써(!!!)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합니다. 6시40분 수련하시는 분들의 하나된 힘이기도 하겠지요. 가끔씩 모습을 보여도 배려해 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승단축하드리고...사랑도 많이 많이 보내드립니다...^^
오정희 2008-06-13 21:08:54
드뎌 승단을...축하드립니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엇는데 안오심 어떡하나 내심 불안 초조...
그마음 아실런지요...함께 수련하면서 더많은 얘기 나누고 몸으로 터득하신 등구르기도 좀 갈쳐주세요.안티팬이 한분도 없으신 대~단하신 강도반님!!!이미 벌써 마음은 원기가 아니었나 제자신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함께 갈 동반자가 더 생기니 그길이 외롭고 힘들지 않을것 같아 넘 좋습니다.
사랑해요~~~쪼~~옥!!^^
이강림 2008-06-15 21:27:16
이제 그만 체하세요. 저도 빨간 띠 달면서 체하는 거 거의 없어졌어요.
김민주 2008-06-15 22:43:22
항상 보고싶은 편안한 사랑스런 도우님 승단 축하합니다.
자신의 고초보다 남을 더 염려하시는 넓으신 심성은 앞으로 무궁히
선도의 길이 보일것입니다.몸 건강하십시요.
손일표 2008-06-16 10:23:07
축하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허귀숙 2008-06-18 15:40:08
세상의 많은 꽃들 중 강도반님을 닮은 꽃을 찾으라 하면 산길을 걷다 만나는 이름 모를 작은 들꽃들이 떠오르네요. 가시돋힌 화려한 장미도 아니고, 향기 짙은 백합도,색이 영롱한 튜울립도 아닌, 무슨 꽃일까 이름조차 알려 하지 않았던 우리 곁에 사시사철 소리없이 피었다가 내가 피었노라고 드러내지 않는, 그러면서도 산천을 환하게 밝히고 마음 따뜻하게 품어주는 그런 들꽃 같습니다.
승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남재욱 2008-06-19 18:54:26
승단 축하드립니다.
항상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을 뵈면
난 어떤 얼굴로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나 반성하는 맘이 듭니다.
편안하고 맑은 웃음하나로도 참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
앞으로 조금 더 건강해지시고 조금더 웃을일이 많아지시고
조금더 행복해지시길 바라옵나이다^^
정택수 2008-06-23 12:41:25
아~유~~
전부들 칭찬만 많이 하시네요.
칭찬 받으실일 많이 하세요? 강도반님?
없으신 듯, 보이지 않는 듯, 생각하지 않는 듯, 가만히 계신 듯
늘 그자리에, 늘 우리 앞에, 불연듯 생각이 미치는 그곳에, 벌써 다 마무리 해두시고.......
한번도 감사하단 말씀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지난번 토요일날 해장국 사셨는데도 아무도 감사하단말 못드린것 같습니다.
다신 안사실래나??????
키 일 센치만 더 커면 내가 해장국 살께요.
그래도 작으면 높아서 못보는 구석구석 볼수 있잖아요??? ㅋ ㅋ ㅋ
정현사 2008-06-29 16:28:18
승단을 축히드립니다.
원기단법을 하시는 달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