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연습합니다
신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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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도 나의 도장처럼 생각하고,
국선도 또한 나의, 우리의 국선도이어야 한다고
원장님 정사범님은 말씀하십니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진심으로 내것처럼 아끼고 사랑하면서
바른 길을 함께 가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중심을 잡고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려
오늘도 또 연습합니다.

대자연의 품에 온몸을 맡겨놓고, 머리는 거울처럼 맑게 비워놓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가슴도 저 푸른 하늘처럼 텅 비워서
정성들여 수련하여 참된 나를 찾기 위해 오늘도 비우는, 맡기는 연습을
하고 또 합니다.

어떤 일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끌어 주신 원장님, 정사범님께
우러나는 감사를 드립니다.
또, 도반님 한분 한분 밝은 모습 뵐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국선도를 이끌어주시는 스승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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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03-12-30 12:28:43
주인만이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알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는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무한히 키워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권지태 2003-12-30 16:15:21
고요히 수련하시는 모습 고우십니다.
승단을 축하합니다.
정영순 2004-01-01 12:36:03
가슴이 찡해옵니다
.마음의 편지 잘받았습니다.
항상 주인임을 잃지않고 사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우희자 2004-01-02 10:00:35
신수사님!
승단 축하합니다.
순수한 마음.
진정 참된 마음.
겸손한 모습 .
도반님이 함께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