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전부터 우측 견갑골 밑에 가끔 통증이 있고 어떤 때는 팔까지 통증이 내려와 불편했는데 약 먹기는 싫고 어떻게든 고쳐야지 생각하던 중 문득 약 10년전쯤 문화센터에서 1주일에 한번하는 단전호흡을 했는데 감기도 잘 안 걸리고 피로 한것도 별로 모르고 건강하게 지내던게 기억나 분당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 국선도 분점이 있나 알아보니 서현역 양지마을에 있어 양지 분원이 원국선도 분점이란 것을 알고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입문하고 3-4개월쯤 되니 팔을 위로 올리면 당기고 아팠던것이 없어지고 차츰 어깨 불편하것이 사라지고 수련 200일이 된 지금은 거의 90% 이상 나은것 같습니다.
준비운동, 행고, 마무리 운동, 이 모두가 우리 인체 5장 6부를 튼튼히 하고 기혈을 잘 소통시켜 심신을 건강하게 하니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서 몸 어디가 안 좋다 하는 사람 있으면 적극적으로 국선도 단전호흡을 하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국선도를 있게 해주신 청운도사님, 청산선사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수련에 도움을 주신 분들 - 항상 입꼬리를 올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원장님, 늘 다정다감하신 사범님과 두 수사님들께도 감사드리고 제가 실기 수련시에 격려 해주시고 두움주신 여러 도반님들과 사범님께도 감사드리며 양지분원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원장2003-12-27 18:26:32
한층더 밝아진 도반님의 모습 축하드립니다.
건강해지신 만큼 감사하는 마음도 키워보시고 베품을 통해서 깊고 풍부한 호흡을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