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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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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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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하지 못한 아침이 활기찬 아침으로 바뀌고,
모든 일에 자신이 생기도록 마음이 편안해지며,
너그러워지는 마음과 의욕이 넘쳐나는 아침을
맞게 해주는 국선도를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
얼마나 多幸스러운지 모르겠다.
국선도를 접한 것은 80년도 직장선배 권유로 종로본원에서였으나
바쁜 직장 생활을 이유로 지속적인 修練을 못하고 여러 차례 중단을 번복하였다.
세월이 흐르고 육십이 넘는 나이에 들면서 혈당과 혈압의 수치가 오르며
급격히 體重이 줄고 氣力과 의욕이 상실되는 현상이 생겨
5年여 만에 다시 찾은 것이 국선도 陽地수련원이다.
人門呼吸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關元과 命門에 의념을 두고 中氣 前篇과 後篇을 수련 하면서 되돌아오는 氣力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마음이 가볍고 여유로워져 活動에 自信과 意慾이 생겼다.
국선도 수련을 呼吸과 動作에 의한 단순 體力鍛鍊 운동으로만 생각하였으나 사람을 宇宙와 一致하게 하고, 弘益人間의 이념을 실현 하게 하며,
자신의 宿命을 완수해 나가게 하는 깊고 넓은 의미의 수련임을 새삼 깨달았다.
다소 미숙한 부분을 안고 乾坤丹法을 수행하면서 정상화되는 신체기능과
혈당 혈압의 安定됨이 감지되고, 생활 또한 조금씩 발전되고 있어 참 좋다.
아직도 내면 깊숙하게 여러 갈래로 자리 잡고 있는 나의 矛盾을 淨化해 나가면서, 효과적으로 나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保障받기 위하여 국선도는 내가 오래 머물고 싶은 자리다.
원칙중심의 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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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07-09-02 09: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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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자신을 비워 하늘마음을 회복해나가는가운데
참나의 발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수련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닦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가운데
지혜로운 삶이되어 자신과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게됩니다.
원기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온전히 비워 하늘의 품속에서 자신과 모두룰 이롭게하는 삶을 실천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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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림 2007-09-02 2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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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모습과 여유로움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는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주위에 이로움을 주는 훌륭한 도반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승단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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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2007-09-04 1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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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하셨던 수련을 반복하시는게 지루하시기도하고 쉽지 않으셨을텐데, 잘 참고 하셨군요. 묵묵히 수련하시고, 가끔 해주시는 말씀들이 모두 저희들의 귀감이 되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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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월자 2007-09-04 19: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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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싶은 자리에 같이 있을수있음에 감사합니다.. 부회장님!
승단과 함께 승진도시켜드려야되겠다고..정수사님말씀하셨어요! 조용히선도해주시는 모습 늘존경하고 본받고싶은 모습입니다.승단축하드리고 더욱건강하세요 부회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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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수 2007-09-07 1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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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에 떠 오르는 달님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렇게 호흡과 명상이...갑자기 달님이 사라질땐 도반님의 상단전 앞부분으로 살짝 밝혀 주심이 있기에 우리의 자리는 항상 온화하고 편안한가 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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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2007-09-10 23: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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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님의 편안한 표정과 집안에 쓰시는 눈물겨운
다정함이 마치 저희에게도 똑같이 나누어 주신듯 정답습니다.
어떻게든 주시고 싶어서 우유며 요구르트며 도마토며...
승단 축하드리구요 더 많은 께달음 체험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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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희 2007-09-11 17: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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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처럼 푸근하고 온화하신 성품으로 모든걸 다 포용할듯한 도반님의 너그러운 기운들이 참 부럽네요.원기에서 더 큰 기운 받으셔서 더욱더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승단 축하드립니다.부회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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