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수련기
유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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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시작한지도 1년 9개월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원장님 이하 사범님 수사님들이 많이 보살펴 주시고 가르침을 받아서
나이를 잊고 살고 있습니다.
저의 몸도 여름, 가을, 겨울이면 두드러기가 나서 고생하던 것이 수련하면서
거의 증세가 안나타날 정도로 좋아졌고, 왼쪽 등에 ‘담’이 들어 다른 사람이
일으켜 주어야 일어날 정도였는데 그것도 이제는 다 나아서 누웠다가도
발딱 일어날 정도로 좋아 졌습니다.
이번 8월17일에 버스를 탔다가 미쳐 앉기도 전에 급 출발하여 뒤로
나가 떨어졌는데도 국선도를 해서 그런지 얼른 일어나서 집으로 왔는데
다른 사람들 같으면 얼어나지도 못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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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07-09-02 09:14:17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숨이 깊이내려가고 어린아이 처럼 볼록 볼록 쉬는모습이
얼굴에 홍조띤 미소로 보여집니다.
단전호흡은 기운에따른 호흡입니다.
천진한 마음이 단전으로 향할수있도록 자신을 되돌아보며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택수 2007-09-03 16:51:34
늘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나게 하시는 우리 군기 반장님 함께 계시는것 만으로도 항상 마음이 든든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저희들이 있잖아요.
힘내시고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이번에도 유럽여행 보냈어야 하는건데...
이정수 2007-09-04 11:14:30
우리의 영원한 큰 누님이십니다.
수련하는것도 좋고, 얼굴보고 밥먹고 수다떠는것도 좋잖아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승단 축하드립니다.
강월자 2007-09-04 19:35:42
그냥 큰언니라 부를까요? 우리곁에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수련하며 사랑하는마음으로 자리 꼭 지켜주세요! 승단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검은띠 까지쭉~가주세요... 사랑합니다!!
김민주 2007-09-10 23:32:33
.언제나 언니같이 챙겨주시고 지적해주시고 다정한
유도반님 승단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것 국선도 통해 얻으시고 만수무강하세요
천일 수행하시면 무병장수하신다잖아요.
끝까지 잘 해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