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간절함으로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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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늙어가는 연습을 해야할 소망이 있었고 모든것을 너그럽게 여기고
할수만 있으면 매사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지하는 간절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기전 새벽기도로 마음을 다졌습니다.
만나는 모든이에게 정성스런 마음으로 대하고자 다도를 충실히 닦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급해선지 더 빨리 원하는 모습을 갖추고 싶어 다른 또 뭔가를 찾던중
혹시...? 하고
국선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국선도에 입문하고보니 내가 원하던것보다 훨씬다른 많은것을
얻게하고 나를 변화시킴을 알았습니다.

아직은 한곳에 모아지지 않고 사라져버리는 단전을 찾느라 귀한
1시간을 버리기도하고 가슴 한곳에 호흡이 멈추고 끄떡하지 않는날은
먹은것도 없는데 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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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07-08-30 12:05:34
부지런함이 고요함으로
생각이 마음으로
진정한 마음으로 단전에 자리잡게하소서
오정희 2007-08-30 23:46:35
항상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시는 분이시니 곧 단전에 도반님처럼 예쁜 점 찍으실거예요.
승단 축하드리구요,늘 이쁜 미소와 재미난 입담으로 도장을 밝게 빛내주셔요.도반님 한번더 추카추카~~~~~^^
정택수 2007-09-03 16:45:32
도반님의 예쁜 모습이 점점 온화한 아름다움으로 자리 잡는것 같습니다. 더 예쁘지지는 마세요 다른 도반님도 생각해 주셔야죠 승단 축하 드립니다
먼길 가시면 이번에도 승단 안된다고 원장님께 우길려고 했는데.....
이정수 2007-09-03 18:22:24
처음 뵈었을 땐 '국선도와 분위기가 좀 다른것 같다'생각했고, 두번째는 '잘 모르겠다', 그 다음엔 '진짜 모르겠다'...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그렇게나 챙겨주시고, 뭐라도 멕일려고..울엄니처럼.. 그런거만 잘 하시는줄 알았더니, ' ... 만일행공 무궁조화'를 아직도 기억하는 진지함이여. 이제 동갑내기라는거 까지는 알았는데, 제대로 알려면 시간좀 걸릴것 같으니 오래오래 수련 잘 하십시다. 승단 축하드립니다.
강월자 2007-09-04 13:43:34
.항상 남 을 먼저 챙기시는 도반님보며 많이 배우고있습니다.같이 수련하는 소중한순간 원장님 말씀처럼 우리의 영성이 밝아지도록 마음비우기 오래오래같이해요. 진심으로 승단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