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할때쯤 "단" 이란 책이 유행했는데, 이때부터 생겨난 단전호흡에 대한 관심을 20년 만에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처음 등록해서 수련한지도 약 6개월이 되었습니다. 20년동안의 관심과 더불어 작년부터 저를 괴롭히고 있는 어깨통증 과 발뒷꿈치 통증을 완화시키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평상시나 수련시 잡념이 많아서 단전호흡이 잘 안되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신체적으로는 어깨수술 후 움직일 수 있는 반경이 매우 제한적이었는데, 그동안의 수련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허나 아직 발의 통증은 계속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수련시 좀 더 마음을 비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도 "기"를 느껴보고 싶은데, 언제 그날이 올런지요.
원장님, 그리고 같이 수련하시는 6시40분 도반님들 모두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원장2007-08-29 13:06:14
항상 진지하게 수련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호흡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중기후편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나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이강림2007-09-02 20:19:11
말 없이 오셨다가 미소를 남기고 가시는 도반님께서 승단을 하시는군요. 그 꾸준함이 계속 이어져 건강과 소망하시는 것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승단 축하드립니다.
정택수2007-09-03 16:29:07
저와 약속한 3개월이 언제 인지요
3개월이 되는날 저와 차한잔의 여유를 주시면 우리의 약속도 이루워 지지 않을까요? 우리시간에서 단전이 가장크게 나오신분이 손도반님이라는거 알만한 분은 다 아시는데.... 조금 줄이는 것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수련할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