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꼬리를 사~알~작 올리시고...
두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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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늦었다 늦어..빨리빨리
새벽마다 남편과 나의 일과는 이렇게 시작된다
코끝이 쨍하게 시린 새벽 공기를 마시며 중앙공원을 지나 수련원으로 향한다
양지로 온지도 벌써 반년이된다
이곳 도반님들의 열심히 수련하시는 모습과
원장님의 마음을 비우시고 입꼬리를 사 알 작 올리시고 하시는 말씀을
항상 생각하며 생활 하려고노력한다
평소 건강한 탓인지 큰 변화는 모르겠으나
열심히 수련을하다보면
좋은일이 있을것만같아 꾸준이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원장님과 도반님들께 늘 감사하며
새해에는 양지수련원의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리겠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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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03-12-17 10:25:07
오늘 아침 입꼬리를 올리시고 복받으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항상 오늘 아침처럼 비워져서 행복하고 편안한 수련이 계속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