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발전을 위하여
박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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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에 묶여 사는 생활입니다.
여러 가지 일에 묻혀 갖은 생각과 집착에 빠집니다.
유일하게 수련 시간만이라도 조금 떨어져 관찰합니다.
여러 도반님들과 원장님의 넓은 은혜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부끄러운 자신을 보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더 나아진다는 것은 위안이 됩니다.
조금씩일지라도 더 나아지는 수련을 꿈꾸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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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2007-06-14 00:24:17
박도반님을 생각하면 늘 부끄러운 생각이 앞섭니다. 잘 나서지 못하는 성격에 재미없는 회사도 나와버렸는데...여기서는 얼만큼 나서야되나. 박도반님은 저리도 조용히 정진하고 있는데...부족한건 모두 마찬가지인데...
박도반님, 이제 다른사람들도 고민하게 하지마세요.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원장 2007-06-14 11:57:19
말없이 따뜻한마음으로 하나가 되려는 도반님의 모습에 감사를드립니다. 원기단법 과정은 세상사를 격으며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성장시켜 가는과정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시며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찾아가는 원기과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권지태 2007-06-15 13:27:00
언제나 말 없이 미소만 띠고
조용히 바라보고만 있던 그 모습
관심법 수행이었군요.
승단 축하합니다.
정택수 2007-06-16 23:17:53
참~ 거북이하고 시합한번 해보실래요.
아마 거북이가 빨간띠 메고 뒤돌아 보고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거북이가 먼저 도착했다니 아마 박도반님께서도....
많이 축하 드립니다.
승단턱도 거북이 보다 느리게 내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