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편안한 분위기와 점차 좋아지는 몸의 변화가 마냥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자만이었는지 몸이 조금 호전되니 그만 게을러지고 말았습니다.
다시 지친 몸과 마음으로 국선도 도장을 찾아와서 이렇게 늦게서야 건곤단법 승단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래 6개월간 계속 회사일로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맘을 추스리지 못 할수록, 욕심을 낼수록 몸과 마음도 지치는것 같습니다. 어려운 6개월을 보내며 한가지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주변상황이 변화되길 바라기 보다는 평온하고 고요한 내 마음 말입니다.
건곤단법 승단후에 제 마음을 다스리는 수련을 하고싶습니다.
- 항상 따뜻한 눈빛으로 맞이해 주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원장2007-06-05 12:21:44
수련은 자신의 내면을 닦아나가는것입니다.
늘 평안하고 고요한 가운데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법을 체득해나가는것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배워나가는것입니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성장해나가는 건곤 과정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정수2007-06-11 10:11:07
회사일도 한참 바쁜 시기에 가족이 함께 수련하고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 부디 그마음 꼭 붙잡고 손도 꼭 잡고 자주 자주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승단을 축하합니다.
정택수2007-06-16 23:39:01
다정하신 모습 참 좋습니다.
없는 마음, 있는 마음, 없어지는 마음, 있을것 같은 마음,
그 마음에 따라 없고 있고 하는 것이 라지요.
그래서 그 마음수련 하는 법이, 길이 참 소중한것 같습니다.
승단 축하 드립니다
몸도 마음도 모두 승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