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고생할 것 같던 허리병이 나아졌습니다.
김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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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生 허리病으로 苦生할 것 같던 나는 요즈음 健康恢復의 幸福을 참으로 느끼고 그냥 마음 속에서 울어 나는 感謝에 넘치고 있다.
前 같으면 화를 낼 만한 일도 화가 안난다.

나는 지난 6월 다른 곳의 國仙道場에서 約 6個月을 修鍊하다가 아내가 너무 힘들어 하기에 그 修鍊法이 많이 부드럽다는 이곳 陽地修鍊院으로 옮겨 온지 벌써 6개월이나 되어 간다.
이곳에 와서 처음에는 從前 呼吸方法으로 意圖的인 丹田에 힘주어 呼吸을 하는 習慣에서 벗어 나는데 數個月이 걸렸다.
차츰차츰 宋院長님의 指導에 따라 自然 呼吸式으로 接近하다 보니 이제야 조금은 呼吸이 깊어짐을 느낀다. 때로는 몸의 힘든 動作도 잃어버린 瞬間 瞬間을 돌아보곤 한다.
"吐하는 呼吸과 함께 모든 것을 내려 놓으라"는 원장님의 멘트는 平素 現實 生活에 沒頭하기만 하던 나에게 가슴속 깊이 와 다아지고 있다.

그러나 亦是 丹田呼吸은 어렵기만 하다. 어쩌면 그렇게도 장마철 날씨 같이 흐렸다 개였다 하는지 여간해서 進展이 않되어 苦悶하고 있었다.
그러던 中 宋院長님 께서 百日 精進計劃을 發表 하셨다. 나는 나 自身을 좀더 修鍊에 묶어 놓고자 하여 無酌定 署名을 하였다.
나의 百日 目標는 좀더 깊어지는 修鍊이었다.

처음부터 100일 中 90일을, 卽 90% 達成을 決心 했다. 나의 生活에서는
大膽한 目標인 것이다. 그런데 現在 나는 10일 中 9일을 다 빼어 쓰고 이제 하루 밖에 없는 現 時點에서 超 緊張하고 있는 形便이다.
그런데 이게 왠 일 입니까? 50일이 다 되어 가는데 몸의 下體 全體가 몹씨 아프기 시작했다. 엉치, 허벅지, 무릅, 장단지까지 너무아파서 車에서 내릴 때는 車의 문짝에 매달려야 겨우 내리곤 하였다.
가만히 있어도 몸 下體는 아리고 쑤셔서 指壓, 맛사지를 다 받아도 瞬間만 시원할 뿐 이었다.

나는 內心 苦悶에 쌓였다. 그렇게 좋다는 國仙道도 丹田呼吸도 다 소용 없으니 이대로 자부러지는가 보다하고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러던 11월 15일 토요일 아침 修鍊을 끝마치고 집에 돌아와 國仙道가 과연 나의 健康에 어떤 것을 주는가? 깊이깊이 혼자 앉아 呼吸을 하며 생각에 잠겼는데 선듯 스쳐가는 것이 있었다.

準備運動, 整理運動 -- 바로 그것 이었다. "지나친 慾心 부린 姿勢 아! 이것 이구나" 하고 문득 깨우쳤다. 그다음 16일, 17일, 18일 3일간을 '부드럽게 자기 몸에 맞게' 하였다. 이렇게 幸福 할 수가 ! 그토록 아프던 엉치, 허벅지,장단지가 完全히 씻은듯 나았다. 이제 呼吸도 慾心 덜 부리고 하고 있다. 한결 조용한 呼吸에 몸의 氣運을 丹田으로 몰아 보기도 하고 행공중 머리위로 치받쳐 올라오는 氣運을 조용한 呼吸으로 식혀 보기도 하고있다.
아마도 百日이 끝날 무렵에는 나의 修鍊 깊이도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亦是 人間生活에 있어서 어디서나 지나친 慾心은 오히려 해롭다는 것을 깨달은 것도 修鍊의 進展이 아닐까? 每日 아침 指導해 주시는 도반님들 그리고 6:30 아침팀 차한잔 하면서 격의 없이 터놓고 말씀해주시는 도반님 들께 眞心으로 感謝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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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03-11-28 09:51:33
항시 수련은 자기몸에 맞도록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자연의기운이 내몸으로 흘러들어오고 몸에 필요한곳으로 흐르게됩니다.이때 현대의학적으로 치료 불가능하다고이해하셨던 허리병도 근본적으로 나아지게됩니다.
그래서 토하는 호흡에 모든것을 내려놓아 대자연의 기운이 내몸으로 들어 오도록 하는것입니다.
이기적인 욕심이 깃든 나를 토하는 호흡에 점점 내려놓고 대자연(하늘)과 연결된 나를 찾아가는 수련으로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