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킴이!!!
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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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좋지 않아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렸던 제게 친정 아버지께서 국선도를 처음 소개해주셨습니다.
팜플렛도 갖다주시고 국선도로 효과를 본 사람의 얘기도 들려주시면서 애쓰시는 모습이 너무 애처롭게 느껴져서 효도차원에서 시작한 국선도가 이젠 저의 건강 지킴이가 되고 있습니다.
첫 수련하던 날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가만히 누워있기만 했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한참을 소리없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범님께서 울고 싶으면 마음껏 울라고 하셔서 며칠을 그렇게 울었던 것 같습니다.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아마도 제 마음속에서 빼내야 할 탁기가 많았나봅니다.^^
그러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면서 마음 깊은곳에서 따뜻한 감정들이 스물스물 일어나기 시작하더군요
처음 한동안은 수련보다 사범님의 말씀이 참 좋았었습니다.
거울보며 자신에게 미소짓는 연습을 하라시던...
그래서 지금은 거울 앞에 서면 씨----익 웃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그리도 이상하고 어색하기 짝이 없던 억지 미소가
이젠 조금씩 자연스러워지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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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범 2007-02-27 17:30:35
.가슴을 따뜻하고 찡 하게 해주시는 분
지금처럼 하심이 전부 입니다
.그 모습 변함없이 가져 보십시요.
원장 2007-02-27 18:09:31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데서 부터 수련이 시작됩니다.
자신의 욕구를실현 하기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따뜻하게 해주는 배려를 수련시나 일상생활에서 늘 실천해 보시는 중기후편과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천지숙 2007-02-28 00:13:26
축하드려요! 오네트 베닝씨
도반님이 있어 세상이 아름다운 거 아시죠
도반님이 흘린 눈물이 후에 꼭 기쁨과 감사의 찬가가 될거예요
그러나 지금 행복한 도반님이 되시길 바래요
더욱 정진하셔요, 한번 더 축하!!
권지태 2007-02-28 13:52:44
드디어 중기 후편, 승단을 축하 드립니다.
그렇게 계속 이쁘게 웃으시며,
열공, 아니 열수하시길.....
이강림 2007-03-01 14:44:53
따뜻한 미소와 마음으로 항상 수련원을 밝게
해 주시는 오도반님,
승단 축하드립니다.
최정호 2007-03-07 21:55:38
그런일이 있으셨다니 감회가 세롭습니다
항상 따듯한 웃음만 있으신줄 알았는데
오공법 수련을 잘하시고 계신가요.
승단 축하드립니다.
정택수 2007-03-25 17:02:44
.나에게 다가와 있는 모든일들 좋은일 나쁜일 행복한일 힘든일 이 모든것이 가만히 들여다보면 남이 아닌 다른사람이 아닌 또 다른 것이 아닌 나로 인해 일어나 내게로 다가온다고 하지요
도반님의 깜직하고 빛나는 그 웃음이 도반님께 매일 매일 행복한일들로만 펼쳐 지리라 믿습니다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