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즐기면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김봉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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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며 행공이며 부족하기만 하다고 느끼는데
승단을 하라시니 그져 부끄럽기만 합니다.

수련동기는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하였습니다.
1년만에 얻었습니다.
노란띠를 받을즈음 행복감을 느끼고
잔잔한 즐거움이 깊은곳에서 샘솟는것 같았고
세상에 부러운것 하나도없고
그져 내게주어진 모든것이 감사했고
철없던 내자신이 성숙해지는 느낌이었고
진짜 마음의 평화 였습니다.

모든걸 유지하는게 더중요하겠다 싶어
열심히 즐기면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수련이 끝난후에는 항상 상쾌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도 때가 많이 탄것 같아요.
늘 닦아 나가는 자세로 꾸준히 할것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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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05-12-05 11:47:20
열심히 즐기면서 수련하시는 모습에서 마음의 평화가 깃드는것 같습니다. 원기후편수련을 통하여 하늘의 지혜를 받아드리고 키워나가시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희자 2005-12-07 19:23:15
승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빛과 향기나는 국선도인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