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운동을 마치고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행공수련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단전호흡을 할 때에는 무한한 행복을 느끼며 대자연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수련중에 특별한 체험은 하지 못했지만
어느날은 몸이 텅 비어있는 것처럼 가벼운 느낌을 가진적이 있다.
또 어느날은 잡념으로 인해 호흡은 되지않고 머리는 무겁고 행공시간이 길다 싶은 때도 있다.
무엇보다 좋으신 분들과 수련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들면기쁘고,
기쁘므로 마음도 편안하고,
편안하므로 고요함 가운데 수련을하니 건강에도 좋고 행복하다.
국선도를 처음 시작할 때의 탐탁하지 않게 생각했던 마음과는 달리
이제는 주위 가까운 사람들에게 국선도를 권하고 있으니 자신이 많이 변한것 같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함께 해주신 양지수련원의 도반님들게 감사드리며,
행복과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라면서 수련기를 마침니다.
.원기 승단을 축하드려요
도사님과 함께 사시는 분이라 왠지 수련이 남다르게
잘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매일매일이 여수 앞바다 아침을 싣고 들어 오는
만선의 멸치배같이 밝고, 넉넉하고, 희망차시길...
밝의 열기같은 붉은 띠 두르고 수련의 한 단계 도약을 향해 우리 서로 한번 해 봅시다!
권지태2005-02-26 13:54:55
어쩐지 여수 며루치가
갑자기 먹고싶어지네....
승단을 축하합니다 !!!
우희자2005-02-28 13:49:43
맛있는 호박죽 잘먹었습니다
승단턱 인가유? 새벽6시40분 끝난후의 호박죽의 향연이었음.
윤순남 도반님 ! 승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