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단식을 맞이하면서
김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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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방송을 보고 양지수련원문을 두드린지가 엊그저께 같은데......
건곤승단이라...
우선 국선도로 인해 인연 맺었던 아름다운 얼굴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사범님,수사님들,도반님들,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국선도를 알고 변화되는 모습은
조금씩 열려가는 마음의 소리를 느껴짐에 감사하고,
상대편 입장에서 이해함으로써 평화로와짐에 감사하고,
파란하늘,새소리,바람소리,꽃들...자연에 감사하고,
거창한것보다 주위의 사소한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됨을 감사한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수련의 깊은 맛을 조금씩,조금씩 느끼고 싶은 바램으로 승단식을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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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태 2004-08-30 19:59:49
승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장복산 북으로 우뚝 솟아서 녹음은 사시절 변치 않은다..."
도천, FIGHTING !!!
정영순 2004-09-01 14:25:18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것에 그냥 감사 해봅니다.
순수한 꽃처럼 밝게 피어납니다.
주변에있는 순수한꽃들과 어울림이 시작됩니다.
우리 주변이 환해집니다.
도반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