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단법 2수 수련기입니다~^^
류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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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1일,
혼자서 한달 반을 명상하다 길을 잃어 도착한 곳이 분당 양지 수련원!
평생 잊지못할 기억이 되지 않을까?
스스로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두 번째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혼자서 명상한 한달 반동안의 과호흡이 습관이 되어 버려 지금껏 교정에 노력을 쏟고 있긴 하지만 새벽반 수련을 위해 분당 양지 수련원으로 향할 때 매일 설레고 행복합니다~
타인의 지시대로 살아 오다 내마음이 이끄는대로 내가 좋아하는 수련을 하면서 갈증이 채워지는 듯 합니다.
수련 도중 마음의 치유를 느끼고 수시로 울음을 쏟으면서 점점 더 맑아지고 삶의 이유가 명확해 지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도해 주시는 원장님과 부원장님, 그리고 격려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도반님들께 그저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모든 분들이 존재하는 모든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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