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수련을 마치면서(원기6련 승단기에 대신하여)
조창진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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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0일수련 마감날이라 조금전 12시 정각에 100일 수련방에 아침을 여는글을 올리고 지난 승단식에서의 승단 소감을 올리고자합니다.

이번 100일 수련은 제겐 참 행운이었어요.예전 같으면 혼자 외롭고 힘들게 헀을텐데 두분사범님이끌어 주셨고30여분의 도반님들이 함깨 하셨고 원장님께서 매일 새벽에 깨워 주시고 매수련마다 박수로 격려 해 주셨기에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거죠^^

 

다음은 2012년 8월21일에 올린건곤단법 승단기 전문입니다.(그 당시에는 승단하려면 수련기가 필수였지요)

입문한지 1년이 되어 건곤단법 승단을 준비한다니...승단을 초월한 도반님들이
많지만, 재겐 남다른 의미가 있기에,제자신이 한없이 자랑스럽고 & 사랑스럽습니다. 그동안 도와 주셨던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재활치료목적으로 일주일에 두번 준비체조나 하려고 입문했습니다.그러면서 적응도 되어가고 욕심도 생기게 되더라고요.그래서 1년후에 뭔가 되어가면 원래 내이름으로 개명을 해야겠다고생각했지요.그러고보니 45년간 잘못된 이름으로 힘들게 살았더라고요. 지난7월에조창진으로 개명을 했어요ㅠㅠ(그옛날 호적이 잘못되어 이름이 조진창으로 거꾸로 된거에요)

1년간 중기단법 수련을 한것만으로도 큰변화가 아닐까요?
수련하는 제자신이 작은(커다란?) 기적입니다.
앞으로는 무심코 행복한 수련을 하고 싶습니다.계속 많은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 동안 8년간 분에 넘치게 많이도 승단했고 어쩌면 이번 승단이 도장에서 하는 마지막 승단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다음에 진기단법:검은띠 승단은 천선원에서 하니까,되든말든)

승단시마다 기쁘고 감사하지만 제자신의 부족함을 절감하면서 참 부끄럽기도 하지만 지금도 그때와 같이

"승단이란 재겐 남다른 의미가 있기에,제자신이 한없이 자랑스럽고 & 사랑스럽습니다.그래도 한단계씩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착각인지 몰라도,기수련이니까)"지난 8년간 2100일 동안 거의 매일 끈을 꼭 잡고 있었던 제자신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ㅎㅎ흐~(참 글로 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솔직히 행복한 순간보다는 절망과 좌절감에 빠진 시간들이 더 많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그래도 다음날에 다시 수련장에 갔다는 사실은 참 대견스럽습니다.(그사이 많은 도반들이 하다가그만두었지만 저도 수백번 그만둬야할 판~~)

그럴수 있었던 것은 국선도에 대한 믿음과 애정 , 제자신에 대한 사랑과 절박감, 여러분들의 격려와사랑 덕분이라 생각되네요,그리고 같은 실수를 두번하지않겠다는 지난날에 대한 회한(제가 국선도를 30대초에 3년정도 하다가 그만 뒀거든요)

" 내마음을 다하고,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국선도를 사랑하고 제자신을 사랑하고  여러 도반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이제 낼아침수련땜 자야돼서 그만, 담에또)

 

 

 

100일 수련을 마치면서 그날 새벽에 승단소감를 대신하여   조창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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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석 2019-09-10 07:34:39
승단을 축하드립니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은 감동 입니다.
" 내마음을 다하고,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국선도를 사랑하고 제자신을 사랑하고 여러 도반님들 사랑하는마음으로
원기단법 수련하심으로 靜心 靜座 靜思의 문에 들어 서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