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시절 언젠가 '기도는 이렇게 숨을 쉬고 살아갈수 있음에 감사' 로부터

시작된다는  신부님의 강론말씀이 언뜻 떠올라지며  

국선도는 육체적건강은 물론 올바른 사고방식을 적립시키며

자기반성을 통한 겸손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 함께할때 가능하며

규칙적인 수련자세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부딪치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와 순간순간 주어지는 일들을

 어떠한 자세로 받아들이고 유지하는가에 의해서 많이 달라지고

채우려고만 하지말고 비워야 채워진다는 사실에 관하여

수련을 해가면서 아주 조금씩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