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수련기를 올리게 됩니다.

승단때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제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기에 부끄럽고 .

승단은부족함을 메워가는 수련의 과정이고 정리하고 뒤돌아보고

배우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며칠전 1000일이 지났기에 1000일 수련기로 대체 하고자합니다

처음시작할때를 생각하면(2011.8.10)눈물 겹슴니다.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 상태에다 어울려서 수련한다는게 밀이 안된는 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는거.... 아닙니다!

전 남은 건강으로 그나마의 건강을 지키고 육체적 건강대신에 정신적 건강을 얻었어요,,,,,

중기단법 행공을 시작하면서 30년만에 선도주를 들었을 때의 기쁨이란.........

100일이 되어 자축으로 피자 한판 샀던일

그리고 중기후편 승단시의 감격스러움과 계란띠의 자부심이란!(검은띠 이상)

건곤단법 승단할 즘에야  등구루기가 처음  됐어요(2012. )

원기단법승단(2013.6.1)이후 수련하는재미가 느껴졌어요.

사실 그동안 승단위주의 양적수련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도 승단마다 수련이 업그레이드되고 정리되는 느낌.....

지금도 안되는 동작이 많지만 제형편대로 즐겁게 감사하게 해요

그사이 많은 회의와 좌절감을 이겨낸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많은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합니다.

새 1000일은 이렇게하고자 합니다.

1.빠지지 않고 한다

2.욕심내지말고 내형편에 맞게한다

3.즐겁고 편하게 한다.

4.처음의 마음으로 한다.

5.감사하는 맘으로 한다

6.정성을 다하여 한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

감사합니다.

                                    조창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