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곤을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나갔다. 나름 바쁜 일상속에서도 다른일보다 먼저 국선도에 마음을 썼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변화는 없었지만 예전에 비해 체력이 좋아졌다고 느껴진다. 오전에 운동하고 집에 오면 귀에서 소리가 들려 쉬어야만 오후에 애들과 생활할수있었는데 요즘 쉬고 싶다생각 못하고 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이렇게 좋은 운동을 할수있음에 감사할따름이다. 생활속의 도를 실천할수 있게 강한 체력과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국선도의 길을 따르고싶다... 우리 수련원의 모든 도반들과의 따뜻한 시간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는것 행복하다..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보는 행복도있다. 이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