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의 회전근개 손상으로 병원에서 가르켜준 운동을 집에서는

잘 하게되지 않았는데,

우리딸이 국선도 양지분당수련원에 다니는바

"엄마 국선도를 한번해보세요 아주좋아요"라고 하길래

다니게 된것이 벌써 일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더 아플까봐 조심스러이 행공을 하였습니다 ,

그러나 아직도 마음놓고 심하게는 무서워서 하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좋은 도반님들과도 알게 되어서 아주 좋습니다.

아주 무거운것을 들거나 힘을 썻을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도장에서 준비동작과,행공으로 많이 좋아진것을 느낌니다.

더구나 행공을 하면 마음의 고요함과 평화가 느껴집니다..

산속의 고요함과 넓은 호수의 잔잔함이 느껴질정도로 안정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