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시간들
이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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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선도를 접하게 된건 십여년 전입니다.
그저 건강해진다는 그 말만 듣고 시작한일이 이렇게까지 오랜세월을 저와 함께
할 줄은 몰랐던것같아요.  여러가지 일들로 미루어지곤했던 국선도가 이제야 제 중심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참 오래 기다렸습니다.
고맙고 행복합니다.
이런 일상들이 저를 채워나가며 제가 원하던 인성을갖춘 한 사람으로 멋지게
커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제 행공시간이 지루하지않고 즐겁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호흡이 잘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행복한 미소를
애들에게 보낼수 있음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피곤도 짜증도 많이 줄었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난 도반님들과 좋은 공부 많이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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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12-05-27 12:44:51
국선도의 수련의 즐거움을 찾아 갖게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호흡속에 녹아들며 공부하는 즐거움은 세상의 그무엇과도 비교할수없습니다. 이런 수련의 즐거움을 나눔을통하여 키워가시는 건곤과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갑수 2012-05-31 23:51:58
함께 할 수 있어서 저도 행복하네요. ^^*
조진창 2012-06-07 17:48:19
승단 축하드리고.항상 밝은 미소로 행복하게 수련하는 모습 너무 좋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