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들러 - 고강섭 2001-11-02
관리자
562
송 선생님, 늦게 한 번 들러 보았는데...

사이트에서도 좋은 기운이 흐르는군요. 제가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다가 갑사 아래 건강캠프에 갔을 때 여러 사범님에게서 보내 주시던 그런 좋은 기운이 흐르눈군요.

잠시 음악과 더불어 아무 생각 없이 잘 쉬었다 갑니다.
잘 하겠단 생각도,
맡긴다는 생각도,
마음 자리에 의념을 둔다는 생각도,
있는 그대로 물끄러미 보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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