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우침 - 하늘향기 12월 다섯째 주 소식
이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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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침

세포 하나에서 시작하여 이루어진 나로부터 나아가 우주가 되며


그 우주 전체가 한 세포 안에 담겨지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늘과 나, 자연과 나, 너와 내가 다른 것이 아니고


유기적인 기운으로 연결된 하나입니다.


처음으로 깨우치게 되는 것은 자신의 본질에 대해서인데


“아 내가 자연의 일부분이구나, 소우주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며


인식의 세계가 넓어져 대자연과 대우주와 합일하는 것이


수련이요, 수도의 목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일화 사랑의 길, 도운선사)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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